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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탱화(甘露幀畵) ---- 불교인터넷방송 기원정사

 

감로탱화(甘露幀畵)

영혼(靈魂)을 천도(薦度)하는 불교의식(佛敎儀式)에 사용된 조선시대 불화.


의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귀(餓鬼)’에게 감로(甘露)를 베푼다는 뜻에서 ‘감로도’라고 한다.
좁은 의미로 아귀는 배고픔의 고통을 당하는 육도(六道)의 한 생이기도 하고, 역시 배고픔의 고통을 받고 있는 돌아가신 조상을 뜻하기도 한다.
넓은 의미로 아귀는 해원(解寃)해야 할, 억울하게 죽은 고혼(孤魂)의 총칭이며, 육도 중생의 고통을 집약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수륙재와
같은 천도재(薦度齋)에서 아귀는 구제되어야 할 대상이 된다. ‘감로’는 원래 천신(天神)의 음료인데, 의식 중에 부처의 은덕으로 변화된다. 즉
감로는 아귀의 목구멍을 개통시켜 배고픔의 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특별한 기능이 부과된다.

유교를 중시한 조선시대에는 불교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특히 16∼17세기의 불교는
수륙재(水陸齋), 우란분재(盂蘭盆齋) 등 영혼천도의 사회적 기능이 두드러진 의식과 신앙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다. 감로도는 그러한 천도의식 때
주로 사용되었던 그림으로, 16세기에 도상이 성립되었다. 주로 굶주림의 고통을 받는 아귀를 화면 중앙에 커다랗게 그려놓고, 아귀를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음식이 가득 차려진 재단(齋壇)과 여래, 그 아래쪽으로는 수많은 고혼의 생전 모습이 다양하게 그려진다. 16세기 후반에서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400여 년에 걸쳐 꾸준히 제작된 감로도는 현재 대략 70점 내외의 작품이 국내외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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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익중생 이익중생 합시다.

일산거사 진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