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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불기 2566부산연등축제 부산연등회 개막

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스님)은 4월22일 송상현 광장에서 ‘2566부산연등축제 부산연등회’를 봉행했다.

4월22일 송상현 광장에서
제4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도 함께


불교전통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한 부산연등축제가 부산연등회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스님)은 4월22일 송상현 광장에서 ‘2566부산연등축제 부산연등회’를 봉행했다.

2566부산연축제 부산연등회는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8일까지 17일간 송상현 광장에서 부산연등문화제가 진행된다. 부산연등문화제는 전통문화체험한마당(4월23~24일), 소원등 달기 및 무료사진 체험(4월22일~5월8일), 무차만발공양(5월1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4월30일 오후6시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출발해 하마정교차로, 양정교차로, 송상현 광장까지 연등행렬이 진행된다.

부산연등회는 육법공양, 영산재를 시작으로 관불,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고불문, 축원, 부산불교대상 시상식,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감사패 및 임명패 수여, 봉행사, 봉축사, 축사, 대회사, 축가, 호기놀이,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연등회에서 열린 제4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에서 양재생, 정창교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수석부회장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양재생 수석부회장(은산해운항공 회장)은 홍법사 신도회장으로서 불교발전과 불교가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창교 수석부회장(국제식품 회장)은 삼광사 나눔 재단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부산불교문화대축제를 비롯해 불교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불교계와 사회를 위한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봉사와 전법을 40년 이상 실시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소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광명사 관음회, 사단법인 동련, 부산개인택시 반야회가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범어사성보박물관 이현주 부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이어 김옥희 범어사합창단 단장은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은 봉축사에서 “사회는 화합보다는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 되어 있고, 사람들은 저마다 먹고 사는 문제로 아픈 이웃을 어루만져 줄 여유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며 “어려울수록 경쟁이나 대립이 아닌 서로가 배려하고 돕는 길이 자비의 구현이자 부처님 세상임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연등에 불을 밝히는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수관 회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밝히는 등불이 부처님의 지혜로 세상의 어둠을 밝혀주고, 우리 불자들에게는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자비심을 일으키는 작은 불씨가 되어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스님은 “지난 몇 해간 코로나라는 역경의 어둠속에 갇혀 있어야 했고, 비록 코로나 종식을 이루어내지는 못했지만, 희망의 문턱에 다다르고 있다”며 “오늘 부산 시내를 밝힐 장엄한 빛의 향연이 부산 시민들에게 희망으로 나아가는 반가운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했다. 스님은 이어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제등행렬을 다시 시작한다. 멈추었던 삶이 전진하듯, 부산 시내를 가로지를 빛의 걸음이 회복으로 나아가는 치유의 행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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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불을 하고 있는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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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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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불교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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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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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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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등회 참가 내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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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엑스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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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광장을 메운 장엄등.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