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인터넷방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불교 인터넷방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불기 2557(2021)년 05 월 15 일 (토요일)
 
HOME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   시작페이지로
 
주간 인기글
게시물이 없습니다.

 
“北 사찰림 복원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 해소” 기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4월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 최병암 산림청장 예방 받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4월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의 예방을 받고 북한 사찰림 복원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 청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2019년 산림청 산하에 ‘남북산림협력단’을 신설해 남북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 사찰림 복원과 관련해 조계종과 협력할 사업들이 많다”며 불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 청장은 “숲은 국민들에게 심신의 평화를 주는 가운데, 그 중 사찰림은 힐링을 위한 가장 적합한 장소인 것 같다”며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전통사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북한엔 약 60여 개의 전통사찰이 있는데, 그 사찰 주변만이라도 나무를 심어주는 데 주력해줬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사찰에서는 숲을 지키고 가꾸는 산감(山監)이라는 소임이 있을 만큼 예부터 불교에서는 산에 있는 나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며 산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기도 했다.

확대이미지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사진=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