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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선사, 백만원력 기금 모은 발우저금통 전달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가운데)에게 이연정 신도회장이 발우저금통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오는 4월17일로 2주년을 맞는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모연 운동에 전국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선사(주지 도서스님)도 큰 힘을 보탰다.

도선사 사부대중은 4월3일 그간 사찰 차원에서 꾸준히 전개해온 백만원력 기금 모연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도선사 신도회 임원들은 이날 보름법회 정진을 마친 뒤 대웅전에서 주지 도서스님에게 발우 저금통을 전달했다. 저금통에는 평소 기도하고 수행하면서 틈틈이 모은 보시금이 쌓였다. 저금통을 받은 주지 스님은 저금통을 대형 모금함에 넣으며 신도들의 정성을 치하했다. 이어 주지 스님은 새로운 발우 저금통을 신도들에게 선물하며 지속적으로 보시행에 나서줄 것을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매우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불자로서 모범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50년간 도선사에서 신행활동을 해온 이연정 도선사 신도회장(법명 여의주)이 가장 먼저 발우 저금통을 건넸다. 이연정 회장은 “4식구가 각자 저금통을 받아 평소에 한푼 두푼 저금을 했다”며 “불교의 앞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은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인도 부다가야 한국 사찰 분황사 건립, 세종시 불교문화체험관 및 광제사 대웅전 건립, 청년포교도량인 계룡대 영외 법당과 경주 남산 마애불 바로세우기 등 한국불교의 힘찬 내일을 여는 동참 발원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저희 도선사에서도 10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불법이 다시 10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부대중이 하나 되어 원력보살이 되는 일에 기쁜 마음을 동참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각종 불사금 마련을 목적으로 2019년 4월 범종단적으로 시작됐다. 2021년 4월 현재 약 120억원의 기금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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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모습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